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슨 테이텀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IF 2021-11-17 오후 7-30-40.gif|width=100%]]}}}|| [[스윙맨]]치고 큰 키를 가졌지만[* 테이텀의 아버지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테이텀이 데뷔 후 키가 더 컸으며 6' 9" 정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우상인 [[코비 브라이언트]]의 영향인지 림 어택보다는 퍼리미터 슈팅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것을 선호했다. 그에 맞게 슈팅 완성도가 매우 높은 선수이다. 실제로 데뷔 후 3시즌 동안 3점슛 40% 이상 시즌이 2번이나 될정도로 슛터치가 좋은 선수이며, 2019-20 시즌에는 경기당 3점슛을 7개 시도할 정도로 외곽슛이 좋다. 슛 완성도와 더불어 눈에 띄는 강점은 풋워크. 벌크업 후에는 이 풋워크를 더욱 살려 포스트 플레이도 주 무기가 되었다. 작은 선수가 상대일 경우 바로 턴어라운드 점퍼를 꽂으며, 빅맨이 상대여도 유려한 풋워크를 활용해 골밑으로 진입한다. 핸들링이 특출난 수준은 아니기에 화려한 드리블보다는 풋워크로 간결하게 공간을 만들어내는 타입이다. 또 다른 강점은 바로 강심장. 보스턴의 클러치를 혼자 도맡으며, 어린 나이에도 승부처 장악이 확실하다. 다양한 1대1 스킬로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득점을 해내며 보스턴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루카 돈치치]]나 [[자이언 윌리엄슨]]등 비슷한 나이대의 탑 영건들이 수비적으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는것을 생각해보면 테이텀만의 분명한 차별점이다. 기본적으로 키가 큰편이고 팔 다리가 길어 수비에 유리하며, 벌크업 후로는 빅맨과 스위치되어도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피드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 가드를 만나도 잘 막아내지만 주로는 [[케빈 듀란트]]나 [[카와이 레너드]]등 상대의 에이스 포워드를 전담한다. 그러나 수비 상황에서 테이텀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지각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위치선정이다. 자신이 마크해야 할 선수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언제든지 헬프를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이 어디에 있는지 인지하고 있다. 덕분에 상대의 패스를 끊어내는 장면이 많이 나오며 센터가 세로수비에 실패했을때 도와주러 가는것도 테이텀이다. 1대1 수비는 발군이나 지각 능력이 떨어지는 [[제일런 브라운]]과의 차이도 여기에서 나온다. 단점은 유연성 부족으로 인한 골밑 마무리 부족이다. 손목이 유연하지 못해 소위 레고 손목으로 불리며, 쉬운 골밑 찬스를 이상하게 놓치는 경우들이 많다. 그러나 팀내 포인트 가드진의 부진으로 아이솔레이션을 강제받게 되자 레고 손목을 고치지는 못했어도 벌크업과 풋워크를 활용해 스윙맨보다는 파워 포워드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줘 골밑 효율을 크게 발전시켰다. 또 2년차까지는 효율이 좋지 않은 선수였다. 코비의 영향인지 지나치게 퍼리미터에서 경기를 풀어나가고자 했으며, 3점을 쏠수 있는 상황에서 롱2를 쏜다던가, 골밑으로 돌진할 길이 훤히 열려있는데 굳이 미드레인지를 쏜다던가 하는 괴상한 셀렉션을 보여주었다. 이는 테이텀의 최대 단점으로 꼽혔으나, 3년차 시즌을 기점으로 크게 좋아졌다. 특히 수비를 달고 쏘는 터프샷들도 본인의 유려한 풋워크로 어떻게든 공간을 만들어내서 득점을 짜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년 차에는 누가 보더라도 코비스러운 움직임을 많이 가져갔으나 3년차부터 속도를 어느정도 포기하고 벌크업을 진행하면서 몸집이 굉장히 커졌다. 키가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연성이 발목을 잡은 테이텀이었기에 때문에 코비 같은 아크로바틱한 플레이는 아예 포기하고 골밑을 공략하거나 수비할때 빅맨을 상대로도 버틸 수 있는 파워를 택한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제는 파워포워드로 분류하는 매체가 많다. 상술한 유연성 부족과 더불어, [[코비 브라이언트]] 같은 완벽한 핸들링이나 화려한 골밑 마무리를 보여주는건 사실 애초에 불가능했다. 2년차에 소포모어 징크스를 심하게 겪은 것도 이 때문. 누구나 인정하는 스타가 된 지금도 다른 1~2옵션들에 비해 볼을 오래 쥐고 있는 타입은 아니며, 특히 미드레인지 게임에서의 강점을 보여주는 선수가 아니기에 플레이 스타일이 코비와는 거리가 멀다. 우선 유난히 자유투를 못 얻어낸다. 기본적으로 몸으로 부딪히는걸 선호하지 않고 최대한 안전한 마무리를 선호하기에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든 슈팅동작으로 연결해 자유투를 얻어낼때 테이텀은 그대로 공을 뺏겨버린다. 실제로 본인도 자유투를 얻어내기 위한 몸싸움의 용이함을 벌크업의 이유로 대기도. 그래도 2022-23 시즌에는 자유투 시도 6위, 성공횟수 4위에 오르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번째는 [[3점 슛]] 기복이다. 원래도 항상 일정한 효율을 보여주는 아니였으나, 코로나 투병 이후 안풀리는 날의 슛감이 바닥을 긴다. 다행인건 상술한 골밑 득점의 발전 이후 3점이 말을 안듣는 날에도 20점 정도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종합하면 2022년 현재 테이텀은 공격에서는 외곽에서 파워 포워드의 키를 가진 채 스윙맨처럼 플레이하면서 안쪽에서는 파워 포워드 같은 풋워크를 활용한 골밑 공략을 보여주는 선수이며, 수비에서는 큰 키와 긴 팔, 빠른 스텝, 수비 공간 이해도 등을 활용해 준수한 수비를 해내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공수 양면에서 큰 장점을 갖춘 선수라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지미 버틀러]]의 뒤를 이을 [[공수겸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보스턴 셀틱스]]의 10년간을 책임질 선수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발전을 거듭한 테이텀이지만, 포워드 포지션 내에서 최강자들 내지는 자신들만의 관록과 강점을 가진 선수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몇가지를 더 보완해야 한다. 2023년에는 팀을 동부 컨퍼런스 최상위권으로 이끌고 정규시즌 MVP 트래커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최고 수준의 포워드로 거듭났다. 드라이브와 슈팅, 보조 리딩과 수위급의 수비까지 갖추어 현대 농구에서 각광받는 장신 스윙맨(빅윙)의 이상적인 모습이 되었으며, 플레이 스타일 상 뚜렷한 약점이 없는 육각형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육각형의 크기 자체가 경기마다 요동치는 기복이 여전히 불안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MVP 클래스로 올라서기 위해 보완할 점은 분명히 남아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보스턴의 팀 시스템 하에서 1옵션인 테이텀이 수행하는 수비적인 부담이 상당해 공격에 몰두하기 힘들고, 출전 시간이 정규 시즌 기준으로 4위에 랭크되어 있는 점 또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